2011/09/12 21:38

TIME AUGUST 22, 2011 : THE END OF EUROPE (1) 번역

※ 원문에 대한 저작권은 TIME지에 있습니다.
※ 원문은 올리지 않습니다.
※ 오역 및 오타 지적 받습니다.


THE END OF EUROPE
Its economic union is unraveling, London
is ablaze, and the continent's once dependable
trading partner the U.S. is too feeble to save
the day or the euro. Say goodbye to the old order
BY RANA FOROOHAR

유럽의 종말
유럽의 경제 협력체는 와해되고 있고, 런던은 불타고 있으며,
한때는 유럽이 의지할 수 있었던 무역 파트너였던 미국은
전성기나 유로를 지키기에는 너무 허약하다. 구체제에 작별을 고할 차례다.
라나 포루하

 영국은 불타고 있다. 이상한 일이지만(STRANGE that it should be so) 어찌됐든, 논란이 심한 스탠다드 앤 푸어스사(Standard & Poor's,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유럽 대륙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유로 위기, 그리고 그 둘에 수반되는 시장의 혼란을 포함한 최근의 절망적인 경제 관련 소식들은 북부 런던의 길거리가 아닌 뉴옥, 브뤼셀, 그리고 베를린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더 주의깊게 본다면 모든 것이 이해될 것이다. 미국처럼 영국 또한 세계 경제의 성장과, 최근에는 하락세이나,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20년간 막대한 부의 창출과 커져가는 자본 격차의 중심에 있었다.
 지금 영국은 다른 유럽국가들의 고통을 나누고 있다. 특히, 취약 인구(vulnerable population)를 가장 힘들게 하는 큰 폭의 예산삭감이 그렇다. 청소년 대책 사업으로서, 교육 보조금과 주택 수당은 참담한 국가부채에서 벗어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속에서 삭감되었다. 이것이야 말로 경제적으로 불평등한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 극빈층 인구(poorest population)가 길거리로 나앉게되는 이유이다.
 유일하게 놀라운 점은 이러한 상황이 더 일찍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는 경제 위기의 발발과 그 이후의 경제 침체 시기부터 세계 질서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우리는 일시적인 상황 변화와 주기적인 경제 침체에 대한 이야기들과 함께 이 모든 것이 지나가기만을 바랐다. 우리는 쓰나미에서 시장의 불확실성에 이르기까지 왜 부유한 국가들의 경제가 회복되지 않는지 설명할 변명을 찾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지난 2주간의 음울한 경제 관련 소식들은 새로운 현실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들었다. 서구, 그리고 당장은 유럽이 심각한 문제에 빠져있다는 현실 말이다. 역사학자 아서 슐레신저(Arthur Schlesinger Jr.)가 1920년대에 자본주의의 실패를 묘사하기 위해 말했던 것과 같이,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체계에 대한 재앙이다. 이것은 시장, 일자리, 그리고 국가의 성장 가능성 뿐만이 아니라 이 경우에는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더 부유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같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사고 방식 전체를 뒤흔드는 재앙이다.


(To be continued...)
※ 여러 부분으로 분할하여 번역합니다.

P.S.
라나 포루하 기자는 뉴스 위크의 기자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외 큰 대외적 활동을 찾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P.S.2
도입문의 'unraveling'은 타임지 특유의 절묘한 메타포를 느끼게 합니다. 왜냐하면, 'THE END OF EUROPE'의 표지 일러스트가 바로 유럽 부분을 확대한 털뭉치로 된 지구본이 이리저리 풀리고 있는 일러스트였기 때문이죠. 'unravel'의 뜻은 '(털뭉치 등을) 풀다'라는 뜻도 있지만, '(조직 등이) 흐트러지다, 와해되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죠. 적절한 중의적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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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tudy 2011/10/08 22:30 # 삭제 답글

    나머지 부분은 번역 안 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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